하늘 위로 비행기 날아 다니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인 영화...
내용은 이렇다 저렇다 말할만한 영화가 아닌 것 같다.
내용으로 보기에는 좀 허전한 영화...
내용 자체로 보려는 사람에게는 비추 영화다...
그러나 화면 그 자체를 즐기기에는 괜찮은 영화다...
창공을 가르며 날아가는 비행기 장면은 창공과 비행기와 육지 또는 바다 그리고 산 등 자연이 조화되어 아름다운 그림을 연출한다... 그러기에 화면 그 자체를 즐기려는 사람에게는 강추이다...
어짜피 안 볼 사람이라면 그냥 안보면 그만이지만, 볼 생각이 있다면 꼭 대형 화면으로 보기를 권한다. 화면 자체를 즐기는 여와이기 때문에 나중에 텔레비젼이나 dvd로 보면 그 맛은 훨씬 줄어들 것 같은 영화이다...
미국 중심의 헐리우드 비행 영화가 아닌, 유럽의 비행 영화라는 것도 새롭다.
마하 2.6 풀 스피드...
창공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가슴이 시원해진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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