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확실히 웃음을 주기엔 부족함이 없다(나름대로 웃기위한 자세를 주기엔 괜찮은....)
확실한 저예산이란것 또한 보여지는데 부족함이 없다.(그렇다고 별루다는 아니고 돈많이 들어가고 내용이 뒤죽박죽인 영화보다 낫다) 확실히 관람평에 적어 놓으신 하레님과 같은 생각으로는 제2의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던거 나뿐만은 아니였나 보다.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갠적으로 괜찮게 본 영화이다. 나름 진지하고도 현실을 그대로 담아놓은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그 당시 일부 연인들의 생활이라고 느끼는 혼자만의 생각 ㅡ,.ㅡ;;;) 이 영화와 "결혼은 미친짓이다" 이 영화 또한 같은 느낌의 영화로 뽑을 수 있겠다. 다르다면 "맛있는~~~"과 "결혼은~~"은 진지하면서 그 당시의 사회를 그대로 담아 온 영화인거 같고 "내 여자의 남자친구"는 지금의 사회를 담는것 같으면서도 약간의 허구와 코믹을 많이 담고 있는 차이라고 할까???(여기또한 혼자만의 생각~~~) 나름 웃으면서 보기엔 문제 없을꺼란 생각이 드는영화이다.. 한가지 팁으로 만난지 얼마 안된 서먹서먹한 애인사이라면 이 영화를 같이 보고 나오는 모습이 극과극의 행동이 보여지는듯 싶다. "나와서 조금더 서먹서먹하게 걸어나올수 있던가~~ 아니면 팔짱을 끼고 웃으면서 나올 수 있겠구나."라는 나의 짧은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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