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선데이
제가 좋아하는 배우 박용우가 전면에 나온......
모처럼 코믹 연기 없이 진지한 범죄물 영화.........
이제는 박용우 배우의 이름이 흥행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커다란 영향력을 가진것 같습니다.
내용은 유능한 형사이나 식물인간인 아내를 살리기 위해 마약조직과 결탁하는 강형사(박용우)와 내성적인 성격의 고시생 민우(남궁민)가 돌발적인 행동으로 수연(민지혜)과의 파행적인 결말 등.........
처음에 두 주인공의 사건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갈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영화는 전혀 서로 상관 관계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최후 30분에 밝혀지는 비밀들....
포스터가 정답이었습니다....
그 정답은 영화를 보시면 아시게 될것입니다. 미리 아시면 재미없구요~
모처럼 보는 한국형 범죄 스릴러의 반전 영화~였습니다.
재미도 있었고 연기 좋았어요~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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