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두배우가 나오는지라
많은 기대를 품고 영화를 봤습니다.
초반부는 강형사의 비리와
마약 밀거래 부분들 때문인지 몰라도
영화 사생결단과 약간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용우와 남궁민의 연기 모두 좋았구요,
상영내내 한시도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다시한번 사랑에 대해, 인간의 심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영화 였구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영희 결말? 반전을 짐작할 수 있어서..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약간은 2%부족했던,
그래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독특한 줄거리 구성으로
매력있는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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