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스러운 포스터와 느낌때문에 보고싶은 생각이 들지않았다.
사실 짐캐리라는 배우때문에 보게됐다.
너무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그 이상의 스릴에 기분이 좋았다.
첨엔 23에 너무 집착하는 주인공이 이상했다.
그 미칠것같은 편집증에 내가 더 짜증이 났으니 난 정상인인가 보다^^
하나둘씩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호기심과 반전에 놀랬고...
역시!!! 탄탄한 스토리에 칭찬했다.
다른 어떤 영화때문에 반전이라는것이 다 시시해졌지만.
넘버 23정도면 충분히 봐줄만하다고 생각한다.
짐 캐리도 연기를 잘했고..
모든걸 23이라는 숫자와 조합하는 조금 어색함과 억지스러움도 있었지만.
편집증...
그 무서운 마음의 병을 보면서 섬뜻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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