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별로였다.

기대했던 반전도...반전이라고 할꺼까지도 없이 보다보면

예상가능 한 반전이였다.

그렇다고 긴장감과 속도감과 스릴이 있는것도 아니였다.

스릴러 영화다운 기대감을 갖었었지만 루즈했다.

날짜가 나오길래 점점 풀어가는 맛이 있겠는걸? 했지만

결론적으로 내 생각에는 날짜는 숫자에 불과했다. 더이상 들어가면

스포일러가 될꺼 같다.  암튼 뭐...나름 반전도 있는 영화이고

해서 스포일러 가능성이 있어 리뷰쓰기가 조금 조심스럽다.

여튼 내 생각에 별로 치밀하지도, 뒷통수칠만한 반전도

신선한 이야기도 아니였다는 생각이...든다.

짐캐리의 결론대로 그냥 숫자는 숫자일뿐이다...

단지 숫자일뿐인 얘기를 스릴러로 풀자니 힘겨워보였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