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끝까지 집중해서 잘 봤다.
내 옆을 비롯 여기저기서 조는 사람들이 있었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장르라는 좋지 않은
조건임에도 지루하지 않게...
물론 재미있게 보았다고는 할수 없다.
23이라는 것은 진짜 계산하기나름이 아닐까 어떨땐 더하고, 빼고 뒤집고... 만들기 나름이다.
나올 빈도수가 좀 더 많을까 , 다른 수라고 못 하랴...
극 후반부 친절하게 설명하는 하이라이트가 없었더라면 '사일런트 힐'처럼 이해못하는
장면이 발생할수 있겠고, 또 분석해 놓은 영화평을 찾아 읽고 있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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