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편견중에서도 어쩌면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편견은 인종에 대한 편견일 것이다.
수많은 감독들이 이러한 인종문제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비판과 각성을 촉구해 왔다. 스포츠 역시 그러한 범주에 포함되는 영화 소재이다.(단골로)
하지만 이 영화 리멤버 타이탄 처럼 스포츠 영화 특유의 재미와 인간과 인간사이의 갈등과 감동을 맛깔스럽게 조화시킨 영화가 일찍이 존재했을까??
영화는 단순히 감정에 호소하며 감동스런 이야기를 억지로 끄집어 내지 않는다. 실화에 바탕을 두었기에 더욱 사실감과 자연스러운 이해를 구할수 있었다.
그 누가 이 영화를 보고 넌 나완 달라 라고 감히 단정지어 말할 수 있을까?
나와 피부색이 다른 그들~~
하지만 기억해야 한다.`!!
그들이 곧 나 임을~우리는 같은 사람들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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