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평소 윌스미스를 좋아해서 이영화 개봉전부터 기다렸습니다.
시사회부터 보고싶었지만 여러 사정때문에 시사회 패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봉일!!!
가족영화라는 생각에 평소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 친구를 데리고 가서 봤어요.
제 평은 정말 괜찮은 영화입니다!
초반에 좀 지루한 감이 없진 않았지만, 그스토리 역시 영화 전체에 꼭 필요한 스토리였고 영상이었어요.
아름다운 영상이나 뛰어난 스크린 그런것은 없었지만,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한조각 조각들이 너무나 가슴을 뜨겁게 했답니다.
특히 화장실 신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그리고 마지막 정직원으로 채용된다는 사장의 말에도 눈물이 핑핑...
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하다 고 누가 그랬나요...
저도 모르게 내심 어머니만 자식을 많이 사랑한다 생각해왔는데...
아버지의 사랑 역시 못지않다는것을 영화보며 깨달았답니다.
이땅의 모든 자녀들이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부모님 밑에서 자녀이지만, 언젠가 아빠가 되고 엄마가 될테니까요.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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