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세계에서 병원으로 가면 순진함+성숙함을 지닌 한 아이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것은 너무 없지만 그아이가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너무나 돋보였습니다... 저는 기적이라는 두글자와 동시에
그 아이의 다른면도 무척이나 보고 싶었구요...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지만 그 속에서 겪어가는
처음에는 몰랐던 그 아이만의 능력을 조금씩 발휘하는 모습에서
그 아이가 성숙함을 보였던 것도 순진함을 가장한? 솔직한 모습이었다고 생각해요.
영화보는 내내 웃기도 하고 가슴찡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웃는 일이 더 많았네요.
학창시절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잖아요...
호기심을 풀길 없으면 이 영화를 보며 그땐그랬었지 하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편안하게 볼수 있는 영화라 생각해요...
한편으로 아쉬운점은 어머니에대한 동기부여는 컸지만 어머니의 찡한 사랑이
약간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를 구성해보고싶다? 그런 느낌이 들었네요.....
마라톤...을 하면서 겪는 그 아이의 끈질김은
배우고 싶어요...
영화꼭보러가요^^ 그리고 무비스트에게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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