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유우를 보려고 훌라걸스를 택했다.
허니와 클로버나..하나와앨리스....등에서 너무 이쁘게 나왔기 때문에...
일본영화를 많이 봐왔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일본사투리로 대화를 하는것이 처
음엔 좀 낫설기도하고 햇는데 계속듣다보니 강원도 사투리 비스므리하게 들리
는것이.. 또 그렇게 말하는 유우가 귀엽기도 했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유우가 얼마나 훌라를 연습했는지 알수있을것이다.
그리고 플러스 경쾌한 훌라음악..
곳곳에 들어가있는 가족애......그리고 마음에 와닿는 몇가지 대사들...
예를들면.."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했습니다...감사합니다.." 뭐 이렇게 쓰면
와닿지는 않는다(영화내용을 알아야..)
약간은 여성적분위기도 많이 난것이 아쉽긴하지만 멋진 조연들 덕택에 간간히
웃을수 또 울수있었다..
꼭 보라고 하진 않는다. 근데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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