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자랑???
영화를 보면서 이상하게 영국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 자국의 전통에 대한 자랑을 하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통을 지켜온 여왕... 10명의 총리가 거쳐가는 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에 부딪치며 가치관의 혼란을 느끼고,
심지어는 자신이 믿었던 국민에 대한 배신감마저.. 느끼는 여왕..
실제 여왕이 어떠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백지상태에서 보더라도 이번 2007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헬렌 미렌의 연기는 그야말로 감탄이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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