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티드 베일..
사랑을 알아가는 한 연인의 이야기이다.
첫눈에 반한 여자에게 두번째 만남에서 청혼하는 남자..
여자는당황해서 집에오는데..집을 들어설때 어머니의 전화통화를 듣게 되고 그녀는 어머니에게서 탈출을 꿈꾸며 사랑없는 결혼을한다.
그리고 중국인 의사인 남편을 따라 외로운 중국생활을 시작하고...
항상 무뚝뚝한 남편으로인해 심심한 그녀의 일상..
유머스러운 남자를 만나 바람을 피우고...남편은 흔들리지만...
전염병 발병지역으로 지원하서 가게 되면서..자신의 아내도 데리고간다.
그리고 헌신적인 그의 모습에 점점 여자는 정말 사랑하게 되고...
남자도 그런 여자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는....
정말 지루한 사랑이야기이다.
에드워드 노튼이 많이 늙었구나 하는 생각을하게 되는영화..
예전 프라이멀 피어에서 무섭운 이중인격자 범인으로 열연하든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왜 이렇게 지루한 영화를 택했는지...
이 영화를 다보는데 삼일의 시간과 6번의시도가 필요했다.
중국의 아름다운 농촌풍경은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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