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퀸...
영국왕실을 무대로한 다이애나왕세자비의 교통사고을 당한후 영국왕실의 일상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우선 표현의 자유가 얼마나 대단한지 세삼 느끼게 하는 영화였다.
엘리자베스여왕이 왕실을 지키기 위해 관래와 민심에 갈등하고..
영국총리 블레어의 인간됨됨이을 보여주기도하고..
영국왕실을 조롱하는 많은 사람들의 표현들..
찰스의 우유부단하고 결단력없는 모습들...
그리고 왕실사람들의 단단한 권위주의들...
그속에 갈등하는 엘라자베스여왕의 미묘한 심리들...
더 없이 화려하고 멋진 여왕의 자리지만 누구도 생각못할만큼 크고 무거운 짐속에 쌓여 외롭게 자신의 길을 가는 여왕의 모습을 잔잔하게 잘 그려낸것같아 참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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