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미스의 영화라 기대가 컸다.
지금까지 봐왔던 윌스미스의 영화는 단한번도 실망을 안겨준적이 없었으니까
그렇지만 이번 영화..실망했다기 보다는 기대가 컸던 탓일까?
더군다나 스미스 부자가 나온다해서 더더욱..
그때문인지 딱히 '재밌었다! 완전 추천이다!' 이정도는 아닌..
제목 그대로 한편의 영화에 모두 담기에는 너무도 긴 이야기였을까?
너무 달려온 탓인지 감동을 느낄만큼의 여유가 없었다고 할까?
소재도 너무 좋았고, 무엇을 말하려는건지도 전해졌다..
단지 그 모든 상황들을 영화 한편에 담기에는 벅찬던듯 싶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한가지 와닿는것이 있다면
크리스 가드너의 불굴의 의지?
내가 만약 저런 상황에 처한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과연 난 저렇게 열심히 살 수 있을까?
나라면 포기했을 일을 크리스 가드너는 해냈다.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것도 이것이 아니었을까?
어떠한 시련에서도 꺽이지 않고 앞만보고 노력한다면 된다는것?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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