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솔직히 가벼운 마음으로 볼 영화는 못되는것 같다.. 그렇게 이해하고도 짜증스러운 영화였다.. 나처럼 영화에 그리 심취하지도.. 영화광도 아닌 영화는 어디까지나 잠시의 일상의 탈출에 불과한 사람에게는 그렇게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시사회장에서 영화를 보다 시간 낭비했다는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는 나만 그런가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무리 재미없고 쳐지는 영화라지만 영화가 주는 알수 없는 의미를 찾으려고 하는 이보다는 차라리 한숨의 잠을 선택한 사람들이 꽤 눈에 보였다.. 아무 정보없이 편하게 영화를 보러 간거였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영화고.. 영화 공부 하러 가는게 아닐거면 이 영화는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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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맞아요...또 고맙게도 어디가 잘렸는지 보여주기도 하고, 정말로 주인공만 혼자서 웃고 울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