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내내 노래가 좋다고 생각했고 노래가 나올 때마나 속으로 따라 부를 정도로 호소력 있는 노래였다. 역시 현직 가수는 다르다. 난 일본 영화를 볼 때는 거의 자막을 보지 않는다. 이번 영화는 노래로 감정을 잘 표현했기 때문에 자막에 의지하다가는 관객들의 감정을 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난 영화를 볼 때 한 번도 눈물을 보인 적이 없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뭉클하거나 목이 메인적은 있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좀 뭉클했다. 아내는 눈물이 많은 편이어서 내가 뭉클한 장면에서 눈물을 흘릴 줄 알았지만 전혀 그러지 않았다. 역시 자막에 의지해서인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에서 관객의 감정을 터뜨리는 1%가 부족했다. 아주 잔잔하게 영화를 끝까지 이끌어 갔다. 일본에서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만약 일본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자막에 의지하는 (일본에서 보는 관점) 타국인들에게는 크게 공감되지 않을 수도 있다. 1%만 보완했어도 꽤 괜찮은 영화가 될 수 있었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노래가 좋다고 생각했고 노래가 나올 때마나 속으로 따라 부를 정도로 호소력 있는 노래였다. 역시 현직 가수는 다르다. 난 일본 영화를 볼 때는 거의 자막을 보지 않는다. 이번 영화는 노래로 감정을 잘 표현했기 때문에 자막에 의지하다가는 관객들의 감정을 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난 영화를 볼 때 한 번도 눈물을 보인 적이 없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뭉클하거나 목이 메인적은 있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좀 뭉클했다. 아내는 눈물이 많은 편이어서 내가 뭉클한 장면에서 눈물을 흘릴 줄 알았지만 전혀 그러지 않았다. 역시 자막에 의지해서인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에서 관객의 감정을 터뜨리는 1%가 부족했다. 아주 잔잔하게 영화를 끝까지 이끌어 갔다. 일본에서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만약 일본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자막에 의지하는 (일본에서 보는 관점) 타국인들에게는 크게 공감되지 않을 수도 있다. 1%만 보완했어도 꽤 괜찮은 영화가 될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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