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는 희귀병에 걸려 지상에서의 시간이 얼마 없었어요..
하지만 꿈은 있었지요...
바로 노래를 부르는것..
햇빛을 보면 살이 타기때문에 해가 저물면 거리를 나가 구경하거나
거리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자신을 위해 누군가가 자신의 노래를 듣고 있을 어떤 이들을 위해..
그리고 좋아하는 남학생도 있어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하지만 감정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서로는 서로에대해 알아가며 정을 나누지요..
하지만 그녀는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걸 알고..
모든걸 거부하지요..
지상에서의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정말 그녀 자신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이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노래를 합니다.
마지막에 그녀가 남기고간 노래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그녀의 음악을 들으며 평혼해 보이는 표정을 짓지요..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였어요..
그 노래가... 그들의 모습이..
안타깝지만 아름다운 꿈~~
저도 그녀의 노래에 빠져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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