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의 실제 일어났던 이야기를 영화화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스펙타클하고 흥미진진한 내용은 없는것 같다..
하지만 영국에서 일어났던 최대 사건인
다이애나의 죽음을 다시 되새겨 보면서
또 언론들의 주목 이면에 엘리자베스 여왕의 심리와
블레어 사이의 정치적인, 그리고 인간적인 갈등을 보면서
일주일간의 재미난 사건을 보는듯한 재미가 있었다.
여왕 역을 맡았던 헬렌의 연기가 뛰어나다고 하던데
과연 정말 그러했고...
괜찮은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