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20자 평을 훑어 보니 '색다른 조폭영화' '예전 조폭영화하곤 많이다르다'
이런얘기들이 많아서 보게된 영화.
솔직히 여타 조폭영화들하고 다른점은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일단 스토리가 괜찮았고 구성도 나름대로 좋았다.
특히 가끔씩 나오던 도시를 배경으로 한 그림같은 풍경들 ㅋ
정말 멋졌다.
엔딩은 포스터만 봐도 어떻게 될지 짐작은 갔지만 그 뻔한 스토리를
어떻게 엮느냐가 또 감독의 능력 아닐까 ㅋ
암튼 오랜만에 재밌는 영화 건졌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