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 관점 나름이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의 탄탄한 구성은 찾아볼 수 없고, 주인공들의 행동에 아무런 설득력도 없고
한마디로.. 어이없는, 실망만 안겨준 영화!
그렇지만, 그 안에서도.. 나름대로 '우스운'요소들도 있었기에...가벼운 웃음을 지을 수는 있었지만..
채팅으로 만나 바람피우는... 말 그대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또 될수있는..소재!
전체적인 영화의 점수를 준다면 50~60점 정도? 결코 추천하거나 호평을 할수는 없는 영화임에는 분명한데..
하지만... 최근에 가장 빛을 발하고 있는 김혜수, 떠오르는 신인 이민기... 이들 덕분에
흥행은 어느정도 보장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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