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기 좋은 날...
음악은 상당히 즐겁고 유쾌했다.
하지만 정말 밋밋하고 내용없는 영화였다.
그렇타구 야하지도 않다.
중간 중간 살짝 웃겨하긴하지만 그렇타구 코믹영화도 아니다.
주부들 어느날 일탈을 꿈꾸지만...
챗팅으로 만난 대학생의 일탈..
역시 챗팅으로 만난 다정다감한 남자와의 일탈...
하지만 그 늑대들은 그저 즐길꺼리를 찾은것뿐..
첨에 호기심에 만난 그녀..이젠 그남자에게 집착하고..
그런 여자가 부담스러운 남자는 그녀를 멀리하고..
수줍어하든 그녀가 점점 대담해지고...
뭐 그냥 그런 삼류에로영화같다.
전혀 야하지않은 에로영화...
솔직히 무지 재미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