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조폭영화면 대부분 흥행은 보장된다. 도대체 왜그럴까? 조폭을 동경해서 그런것일까?하지만 왜 조폭이 왜 동경이 되는 것일까? 그러나 조폭이 동경의 대상은 아닐 것이다.이런 영화들이 흥행하는 이유는 사회의 악으로 여겨지던 조폭을 통하여 사회의 부조리 등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면서 공감과 웃음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달마야 놀자도 그런류의 영화이다.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그냥 요즘 유행하는 조폭영화류겠구나 하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보고 난 후에는 뭔가 다른 조폭영화와는 다른 것이 느껴졌다. 인간미와 순수함 역시 원래부터 악한 사람은 없는 것이구나라는 것이다.스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점점 순수해져가는 그들을 보면서 재미를 넘어서 감동을 얻었다. 항상 따뜻하게 그들을 대해주시던 큰스님의 한마디는 우리가 사회에서 냉대받는 자들에게 가져야할 마음가짐인것 같다.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이라면 꼭 권하고 싶다. 단순한 조폭영화는 아니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