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리스너...
로빈 월리엄스가 주연이란 단하나의 이유만으로 끌리는영화...
스릴러 물이라 또한번 끌린영화..
한국계 영화배우 산드라 오가 출연해서 또한번더 끌린영화...
하지만 이 영화는 너무나 지루한 영화였다.
스릴러 라구 하기엔 아무런 긴장감도없고..
스토리도 너무나 지루해 스릴러적이것 보다 스트레스적인 영화였다.
유명 라디오진행자인 로빈에게 새로운 이야기 꺼리가 필요하다.
그런 그에게 우연히 전해진 한권의 책...그책속에는 그의 구미를 자극하는 이야기 꺼리가 담겨있고 책속의 주인공은 죽어가고있다.
우연히 걸려온 전화속 목소리 책을쓴 주인공이다....
양어머니와 아들의 목소리....
하지만 둘은 둘이 아니고 하나였다.
번번히 초대하고 다시 이런저런 핑계로 거절하는 그들..
그들의 존재를 찾아 떠난 로빈..하지만 어머니만있을뿐..아들의 병원에 입원해있다구한다.
어디 병원인지 만나게 해주지도않는 양어머니의 이상한 행동..
주변사람들조차 그녀의 아들이 아픈줄만알뿐..직접 본사람이없다...
그런 그녀의 말에 주변사람마져 로빈에게 경계심을 표하고..
점점 로빈은 미궁속에 빠져들어간다..하지만 전혀 미궁스럽지 않다.
다중인격?뭐 그런 환자인가보다.
마지막에 로빈은 그사연으로 라디오 방송을 하고...
그녀는 또다른 마을에서 에이즈가 아닌 다리가 절단된 아들과 함께 살꺼란 말로 집을 얻고있다.^__^
그녀는 거짓말 쟁이~~~
너무나 지루하고 너무나 따분한 나이트 리스너...
절대 비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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