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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또 다른 이름.. 흑수선
nataku77 2001-11-24 오전 1:52:54 1186   [3]
이번 부산영화제의 개막작으루 크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영화 "흑수선"

제작당시부터 굉장히 기대를 모았고, 저역시도 무척 기대한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영화를 본 감상은...기대한만큼 괜찮았다는 것..

화려한 출연진에다가 내용적인 면에서두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중견감독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세련된 영상들과 음악..

그리고 적절한 액션씬들...

거기에 얽혀있는 멜로적 내용..

이런 점들이 괜찮긴했으나..

짧은 러닝타임 속에다가 멜로+역사+액션 등을 버무려 놓아서 복잡했다는 것과..

영화가 중반부정도를 들어서니 중간중간에 건너뛰기식의 상황전개와

영화의 장르가 분명 액션 미스테리물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면 주된 내용의 전개는 주인공 두사람(이미연,안성기)을 중심으로한

멜로적인 경향을 띄고 있다는 점들이 쬐끔 맘에 안들더군여....

암튼 단점이 많은 영화였지만

그래더 마지막부의 반전(?) 까지..

꽤 볼만한 영화였슴돠~~

근데 왜 영화를 보는 내내 007영화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계속들었을까여...?

(나만 그런가..?ㅡㅡa)

(총 0명 참여)
jhee65
그녀의 또 다른 이름..   
2010-09-09 17:25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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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선(2001, Last Witness)
제작사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lastwitn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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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06 분
  • 개봉
  • 2001-11-16
  • 전문가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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