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가 이영화를 비판하고 배창호감독을 비난한다고 하지만 이영화는 한국영화에서 새롭게 한편을 장식한 내용있는 잘 만들어진영화중 한편이다 누가 이영화를 그렇게 혹평하는지 모르지만 맨날 조폭영화만 보다가 이런영화보니까 성에 안차는지 모른다 하지만 영화 장면 장면에서 느낄수 있는 빛(조명)의 미학과 섬세한 카메라 워크는 훌륭한 감독다운 솜씨였다 기술적인 칭찬이 아니더라도 이영화는 한국영화 역사에서 조폭영화에 대적할 만한 충분한 힘이 있는 영화다 물론 아쉬운 점도 없는건 아니다 하지만 완벽한 영화를 찾는다는건 그렇게 쉽지 않다. 한국영화중 완벽한 영화가 몇이나 될까? 흥행면에선 달마야놀자와 비교가 안될지 모르지만 작품성이나 영화사적 측면에선 그이상의 평가를 받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지나친 기대와 삐뚤어진 시선으로 영화를 보지않는다면.......^^;
2001-11-23 오후 11: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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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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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