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시사회에 당첨되어 미리 영화 '클릭'을 보았습니다.
지적인 아담샌들러 씨 오랜만에 보니 좋더라구요. 첫키스만 50번째 후로 나온 영화 처음 봤어요^^;;;
아내로 나오신분도 너무 너무 이쁘시더라고요.
스토리는 그냥 뻔히 보일만한 이야기입니다. 영화가 재밌다고 느껴지는건 이야기 전개가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와 조연들의 돋보임 그런 것들 때문인 것 같아요.
소재가 독특하고 그런 것도 잘 못느꼈어요.
영화를 보는 도중, 영화 '나비효과'가 생각나기도 하고 '브루스올마이티'가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배찢어지게 웃고 싶다면 좀 별로고요, 그냥 별생각없이 웃고싶다하시면 추천해드려요.
이야기내용은 정말 뻔합니다. 앞에 30분 보면 다 알 수 있던데요.;;
그래도 교훈은 줍니다. 2글자의 교훈을ㅋㅋ 그 교훈을 알고싶으시다면 보시길^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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