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스틸컷들만 봤을때 풍경이 참 예쁘네 해서 봤는데
뛰어난 스토리전개는 아니지만 따스한 영화였습니다
콜레라를 연구하는 한 박사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여자랑 결혼했는데
그 여자가 바람을 폈더군요 그렇지만 알면서두 질책은 하지 않고
떠나길 원치 않는 그 여자를 데리고 콜레라 연구를 위해 중국의 한 오지로 떠납니다
거기서 그동안의 갈등과 서로의 부족함을 알아가며
여자가 바람핀 남자의 아이를 가졌음에두 회계하고 용서하고
진정으로 사랑을 느끼려는 찰나 콜레라 연구를 하던 박사가병에 걸려 죽더군요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 여인은 아파하고..
대충 간략하게 내용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좀 어설펐나요? ㅎㅎ
훈훈한 내용이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하구요
페인티드 베일이 무슨 뜻인가 했는데 영화를 보니 알겠더군요
ㅎㅎ 니콜키드먼 느낌이 나는 나오미두 그렇구
에드워드 노튼의 좋은 인상두 기억에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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