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과 각본, 제작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스 카노사’ 감독은 <Alma Mater>(2002)로 2002년 오스틴 필름 페스티벌에서 관객상을 수상하였으며 <낯선 여인과의 하루>로 도쿄 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영화 <낯선 여인과의 하루>를 통해 관객들이 주인공들과 공감하게 되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러브스토리에 흠뻑 빠져 들거라고 자신 있게 말했을 만큼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한스 카노사 감독. 로맨틱 무비의 실험적인 영상으로 주목받은 이 감독의 무한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