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너무 감격적인 영화였습니다.
워낙에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헐리우드에서 개봉되었을 당시부터 계속 기다렸는데..
계속 개봉이 밀려...기다리다 지쳤었는데..
드디어 어제 보고 말았습니다.
보는 내내 울다 웃다를 반복하였더니 오늘 아침 일어나는데 힘이 들 정도였습니다.
같이 본 친구가 갑자기 소중해 보이면서...
친구야 하고 안아줬더니...하하 웃으면 절 안아주더군요...^^
기본 내용 자체가 에이즈에 걸리고 마약을 하는 가진 것 없는 사람들에 대한 어두운 이야기라는 소릴 들어서..
조금은 기대를 안하고 봤었는데..
전 넘 넘 좋았습니다.
원작의 무대도 상상을 하면서...
아마도 기본 무대에는 허름한 아파트가 되어 있었겠지 하면서요...
뮤지컬은 본적이 없어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나름 넘 좋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보고나니 오늘의 현재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해야하나요??
여러분도 그 중요성을 오늘 느껴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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