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공을 보고 왔습니다.
다들 별로라서 하셔서 그냥 별 기대없이 봤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스탈의 스토리라 그런지 저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함락하려는자와 지키는자 ...
묵가의 신념을 가진 혁리...
정벌을 가고자 하는 장군... 그 가운데 여전히 정치적인 인물들이란 예나 지금이나 별반차이는 없는 듯 싶네요.
아쉬운 점은 안성기씨의 더빙을 맡은 분이 좀 별로 였던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스케일을 기대하고 본다면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을 수 있어요.
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봤기 때문에 괜찮았던 것 같아요.
오락성이나 스케일 이런 부분은 좀 기대하지 마시고 한 번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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