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에서 실시한 모니터 시사회를 통해 영화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개봉 예정이 안되어 있어서인지 소식을 접하지 못한 영화라
영화를 보러가기전 정보를 검색해 보니 뜻 밖에도 에드워드 노튼,나오미 왓츠 등
명배우들과 완성도 높은 영화라 놀라고 또한 기대를 하며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영화를 본 후 느낀건 일단 "역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에드워드 노튼과 나오미 왓츠의 명연기와 잔잔한 스토리..아름다운 영상 등..
다른 분들이야 모르겠지만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는 저에겐 기대 이상이더군요.^^
광활한 대륙에서 펼쳐지는 잔잔한 스토리..아름다운 배경...
명배우들의 명연기와 남녀만의 사랑이 아닌 인류애의 헌신적인 사랑까지...
영화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같이 시사회에 참석한, 객석 곳곳에서 눈물을 닦는 장면이 많이 목격되더군요.
영화를 본 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눈이 촉촉해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뭐 특히 해외 드라마나 로맨스라는 장르가 워낙 취향을 타는 장르라
흥행에 대해서는 가늠할 수 없지만 이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은 명작 로맨스 영화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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