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니라 엄마를 피하기위해 선택한 결혼....
그건 더 많은 인생에 괴로움을 주는 시초였다
중국땅에서 이루어지는 질긴 사랑...그 감동의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게됐다.
너무 이쁜 나오미 왓츠...
감정연기에 칭찬하고싶다.
여자에게 사랑받지 못하는건 남자의 문제라는 말...
남편따라 낯선땅에 온 부인에게는 남편이 이기적여보였을것이다.
콜레라에 죽어가는 사람들의 땅에서 서로 용서하고 다시 사랑하게 되는 둘의 모습이 너무 애절했다.
대형 풍차에 물을 길어오고, 수녀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인간이 인간에게 해줄수있는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
둘은 알게된다.
남편의 죽음으로 슬픈 이야기로 끝맺었지만...중국에서의 감동은 아직 남아있다.
조금의 지루함은 어쩔수없지만...
전체적인 영화의 내용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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