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의 시도 끝에 보게 된 첫 시사회 영화라서 그런지 나름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처음 전개부분은 느리게 진행되어 지루했습니다. 다소 실망하고 있던 저에게.. 그들이 중국의 낯선땅에서 지내게
되는 모습들은 실망은 커녕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들의 정말
진한 러브스토리가 시작되는 중국의 낯선땅....
그들의 서로 맘을 열어가며 각자의 공간에서 노력하는 부분은
멋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들의 사랑은 배경음악과 중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한층 더 매력적으로 표현 되었으며 눈시울을 적시기엔 딱이
었던 같습니다. 마지막장면에 아내가 남편의 유품[현미경]을 만지며 우는
장면은 인상깊은 최고의 장면이었으며 눈물을 제일많이 흘린 장면이었습니다.
요즘 보기 드문 영화인듯싶은데.. 진한 감동이 묻어나오는 영화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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