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길들이기 - 너무 유쾌했어요...^^
첨엔 그리 큰 기대하지 않았어요.
보면서 점점 재밌더라구요.
안나의 멋진 모습과 아버지에 대한 상처를 풀어가는 모습이 좋았구요.
폴의 안나를 사랑하는 마음도 정말 감동 받았답니다..
"축구는 없어도 살지만 너 없이는 못살아"
배우들이 다들 낯이 익어요.
남자들과 여자들의 고민은 거기서 나오는 축구만은 아니겠죠.
모든 생활 가운데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테니까요.
남자와 여자의 서로를 향한 마음과 문제를 해결해가는 모습이 참으로 유쾌하게 그려진 영화였어요.
꼭 한 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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