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잖게 시사회에 당첨되서 장르도 모르고 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다만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는 정보만 어디서 듣고
처음에는 줄거리가 느리게 진행되 조금 실망했지만 조금씩 타이트해지겠지 하고 기다렸지만
끝까지 제 예상과 달리 너무나 잔잔하더군요
이런류의 영화들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큰 감동을 받진 못했습니다.
여자분들이나 연인분들중에는 만족한 표정의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았지만. 전 조금 지루했습니다.
영화는 사람마다 다들 다르니까.
인상깊은 장면은 마지막에 키티가 죽은 남편의 유품을 손수 만지는 장면이 가장 인상깊네요.
하지만 중국의 멋진풍경과 음악만은 절 만족시켜 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