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볼 기회가 있어 본 영화지만 우리나라와 아일랜드의 배경이 너무 흡사해서인지 너무나 공감되는 영화였습니다.
정말 재미보다는 감동을 추구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도록 하세요.
끔찍하게 슬픈 상황을 너무 건조하게 그려 도리어 가슴이 먹먹해진다.
영화가 단순히 오락기능만 있는게 아님을 일깨워주는 영화.
머리아프고 혼란스러웠지만 다시 한번 우리 삶의 가치가 뭔지 생각하게 해준다.
타협하지 말고 원칙과 순리대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