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라는 현상에 대해서는 정의를 찾아보면 다 알 수 있듯이,
이를 영화제목으로 채택한 이 영화에 대해 굉장한 궁금증을 자아내게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는 솔직히 내가 생각한 기이한 현상의 데자뷰를 마치 시간을 되돌렸기
때문이라는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그러다보니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
하지만 영화는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했고
조금은 신기한 부분도 있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쌓인 의문들로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싶어
인터넷을 막 뒤져볼 정도였다.
갑자기 죽은 덴젤 워싱턴이 왜 살아 있는거지? 하는.
아마도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나의 잘못일 수 있겠지만
여하튼 이 영화는 좀 많은 의문을 자아내게 하는 영화다.
이런 스탈의 영화를 지양하는 사람이라면 글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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