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아무런 기대없이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예상을 깨고 정말 많은 분이 시사회에 와서 자리가 없었어요.
유럽 스타일의 영화라서 말하는 어투가 상당히 특이했어요.
그런데!! 어린 아이와 여성분들이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박수치면서 깔깔 웃잖아요.
사실, 시사회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화장실에서 몇몇 남자분들은
불쾌함을 열변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러나 여성분과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정말 웃긴 부분이 많아요. 한참 웃다가 왔어요.
가족끼리 보기를 가장 추천합니다.
추신 ) 영화보면서 핸드폰 좀 꺼주세요.
정말 매너 없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제 앞에 분들은 아주 핸드폰으로 전화까지 받길래
참다가 뒤에서 의자를 마구마구 차드리니까 뒤돌아보시길래
더 세게 발로 차드렸어요.
정말 매너있는 영화관 관람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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