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
그속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이 생긴다.
처음엔 호감으로 만나 결국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ost도 좋앗고 제일 맘에드는 장면은
두 남녀 주인공이 축제에서
고래와 모짜르트의 옷차림으로 함께 길거리를
거닐때..
그들이 너무 예뻐보였다.
서로 말은 서툴고 자폐증세가 있지만
쇠 소리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소리를 질러대도
그들의 사랑은 깊어간다.
사랑이 복잡하고 미묘하고
힘들다는걸 알려주지않아도 그들은 서로 헤어지고
난후 깨달아 간다.
조쉬 하트넷으 자폐아 연기와
여주인공의 독특한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독특하면서도 평범한 사랑이야기..
이런 사랑도 있다는걸 느끼게 해준 영화이다.
ost도 좋으니 감상하며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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