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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 출연:출연 : 자끄 페렝(성인 토토), 브리지트 포시("금지된 장난"의 그 귀여운 꼬마가 중년이 되었어요), 필립 느와레(알프레도 아저씨), 살바토레 카스치오(어린 토토), 안토넬라 아틸리, 아그네스 나노(엘레나).
어린 시절, 우정 그리고 영원히 계속되는 영화의 매력(한 영화사이트의 소개글)
1988년 이탈리아의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로, 발표 당시 거의 모든 국제영화상을 휩쓴 추억의 영화. (영화 시작할때 수상 리스트가 나오죠. 거의 캐스트 리스트가 아닌가 할 정도로 긴..^^)
꼬마 토토와 영사기사 알프레도 아저씨(영화 속에서 부재한 토토 아버지의 역할), 청년이 된 토토의 첫사랑 엘레나(영화인에게 있어서 예술적 영감의 근원), 그리고 성공한 감독이 되지만 늘 첫사랑과 고향에 대한 추억을 안고 다니는 중년 토토의 모습이 엔리오 모리꼬네의 유명한 테마 선율과 맞물려 감성적으로 펼쳐집니다. 마지막 키스신 모음도 빠질 수 없는 이야깃거리죠. 처음 봤을 때 엘레나의 예쁜 모습에 빠져 배우에 대한 자료를 찾으려고 영화 관련 책과 인터넷 기사를 샅샅이 찾은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일으킨 잘 알려진 논쟁거리 "병사와 공주 이야기", 그리고 알프레도 아저씨가 끝내 토토에게서 엘레나와 고향을 떼어놓으려고 했던 것, 어렸을 때는 잘 몰랐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 병사의 행동도, 알프레도 아저씨도 정말 납득이 가고 이해가 가는군요. 감독이 당시 20대였다는 걸 생각하면, 감독 자신이 어떻게 그런 삶의 이면을 깨달았는지 전율이 오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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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천국(1988, Cinema Parad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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