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나이는 같으나 서로 상반되는 성격에
다른 삶을 사는 나나..
각각의 인생을 통해 언제나 삶은 진행형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꿈을 위해 노래하고 사랑에 배신당해 방황해도
방황은 다시 인생의 디딤돌이 된다.
나카시마 미카의 멋진 노래와 비주얼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두 주인공의 삶속에 서로 다른 나나가 기억되어가는 과정
바로 멋진 두 친구의 우정에 빠져들었다.
원작 만화는 보지 못했지만
비추얼만 봐도 충분히 멋졌고 한때 극중 부른 나나의 노래를
버닝한적이 있었다.
하이도가 자작곡을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역시 신나고
즐거운 노래.. 되지도 않은 가사를 따라 부르며 신나게 흥얼거렸었는데..
참 멋진 친구를 만나 보는 내내 행복했다.
원작 만화는 못봤지만 곧 개봉할 나나2 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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