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삶이 지루할 때는 혹성으로라도 탈출하고 싶어지던데...
그 모습이 얼마나 어줍잖고 아슬아슬할지를 보여주는 영화...
아니, 인간인 내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보이지 않는 존재는 어찌 생각하고 어찌 영위하고싶을까?
생명이 있는 존재들 사이의
경쟁, 야유, 치열함, 공격, 골탕먹이기...
안타깝지만 불가피한 풍진 세상이다...
오기로 견뎌내든, 우연히 굴러다니다가 견뎌내든,
견뎌내야 한다.
자신이 살아남기위해서 무엇인가를 보여주어야만 한다
떼로 몰려들고 군중심리에 휩싸이는 오합지졸들은
너무도 쉽게 무너지기도 한다...
말이 좋아 의기투합이지...
사실 살아남기 위한 굴복과 살아남기위한 리더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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