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정원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영화로 한 것은 좋앗다.
아쉬움이 남는다면.... 소설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소설보다 더 큰 것을 기대한 것이 잘못 된 생각일까?
80년대 청년들의 민주화 운동...
그 형들 누나들은 자유를 위해 싸운 것일까? 자본주의 게급에 대한 투쟁일까?
난 그때 초등 학생이고 마침 집도 대학로 였다.
항상 거리를 지나갈때마다 데모가 싫었다.
눈을 지르는 매케한 가스 냄새와 형,누나들의 무차별 반격
나도 지나가다 피해 본 적이 있었고...
그 때 나에게는 자유보다 떡복이 값 100원이 더 소중했기 때문일까?
이 영화는 80년대 민주화를 보여주는 듯 하다가...
그 들중 한 사람의 사랑을 보여 주는 듯 한다.
뿌리가 너무 없느느지... 뿌리가 두 가지 인지....
좋 지만 약한 영화... 볼만 하지만... 크지 않은 영화....
흥행은 입 소문 타면 중박 정도...... 작품성도 중박 정도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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