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염정아씨 진짜 이쁘게 나왔다. 진짜 이쁩니다
암울한 시대를 얘기하는데 막상 왜그리 느낌이 안올까? 중학교때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을 읽을때만 해도 안그랬는데 ....민주화를 외치고 .....사회주의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오현우 비슷했는데
그것보다 과거라 편안하게 볼수있나?
정원이 오래되면 뭐가 다른가?
무슨 뜻인지?
우리는 늘 보는 정원처럼 아무렇지않게 살아가지만
분신자살하는 직공처럼 시대의 사명을 걸머진 희생자들을
잊고사는건아닌지
광주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생각하는지
역시 오늘도 치열하게 살아하는 나의 몫을 다해야 한다고 다짐하지만
과거없이 현재도 없는 것
우리가 지금 누리는 것을 가벼히 여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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