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내용을 이야기하면 스포일러라고 욕하실 분들이 있기에 이 영화는 더욱 조심스럽게 접근하고자 합니다.
영상미나 사운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꼭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기존의 다른 영화와는 관점이 다르고
영상미의 극을 추구하기 위해서 많은 효과를 주었습니다. 그에 적절한 사운드는 정말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
라고 할 정도로 사운드가 예술입니다. 만약에, 사운드가 엉망이었으면 이 영화 100% 망한다고 장담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영화보시다가 중간에 귀를 막아보세요. 제가 오늘 해보았는데, 어이가 없더군요.-_-;
결말이 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처음처럼 시나리오 결말이 났었더라면 하는 바램이 있더군요.
그러면 영화의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결말 부분의 할리우드 1인 스타식 구조를 제발 이제는 탈피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미국인들에게
테러에 대한 슬픔을 타국에까지 표출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사실, 제 소견으로는 미국이 자초한 일이라고 생각되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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