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업무를 끝내고 우연히 시사회를 얻어 중앙시네마로 가게되었습니다.
최근에 가장 많이 홍보하고 로맨틱 코미디라 저도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해서 시간내에 갔지만~~
정말 영화를 잘 만들고 싶다는 열정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스토리에 대한 설득력이 너무 부족하고~
어렸을때 순애보보다 멋진 남자라면 당연히 멋진 남자에게 빠질 나이의 여학생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그 사랑을 포기하고 순애보를 선택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한 설득력은 너무 어이가 없어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나마 재미있는 조연들이 이 영화를 살려주는 부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이범수씨 춤 잘봤습니다...
조연들 코미디 연기는 좋았으니 조연들중 좋아하는 분 있으면 그런 분들만 강추~ 합니다~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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