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그와 앨리엇'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본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전형적인 캐릭터의 성격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부그와 앨리엇 이 두 주인공의
생활을 보여줍니다. 보는 동안 시간이 후다닥 지나갔습니다. 적당한 러닝 타임과 그에 맞는
스토리 구성은 흥미를 배를 시켜줍니다. 주인공을 보면서 다른 헐리웃 애니메이션과
별다른 차이를 못느끼실 것입니다. 허나 이 영화에서 주목할 점은 주인공이 아닌 엑스트라(?)입니다.
이들의 재치 만점의 연기과 포복 절도의 개그스러운 대사는 너무 재미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엑스트라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가족끼리 보기에 너무 좋은 영화 같아요.^^;
교훈은 없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족과 같이 보내는 것도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거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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