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이 난무하는 한국영화도
넘쳐나는 스펙터클 액션의 헐리웃 영화도
이젠 그만,
작고 섬세한 재미를 원하던 나에게 정말 딱 좋은 영화였다.
조용하지만 심심하지 않고
소녀같은 웃음 짖게 만드는 란도리.
친구와 함께라도 애인과 함께라도 좋을 영화.
난 혼자봤지만 ;0 ;
그것마저도 좋았던 영화.
코인세탁소에서 세탁물이 도둑맞지않게 감시하는 테루를 꼭 만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