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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빠져서 헤어나오기 힘듭니당. 물랑 루즈
namkong 2001-11-09 오전 2:48:06 1326   [4]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다..

지금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처음부터 벅차오르는 음악으로 시작하여 마무리까지...

크리스티앙(이완맥그리거)이 샤틴(니콜 키드먼)을 바라보는 모습... 사랑한다는

걸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안타까운 마지막 사랑얘기였지만 뮤지컬적, 환상적인 발상의 요소가

묻어있는 감독의 발상이 너무 재미있었다.

크리스티앙이 어떻게 될진 관객몫으로 남겨두고..

하지만 샤틴과의 사랑은 식지 않을 것이라는건 모두다 알거다..(--)

크리스티앙의 사랑도 때론 질투와 집착으로 변질이 되었었지만

결국 극복하는 과정이 너무나 눈물겨웠다.

OST또한 이완 맥그리거와 니콜 키드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영화에 빠져들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다.~~

(총 0명 참여)
ranalinjin
^^ 맞아요!!! 영화를 보고나서도 한참을,, 새틴새틴...ㅎㅎ   
2007-12-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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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 루즈(2001, Moulin Rouge)
제작사 : Bazmark Films / 배급사 : (주)프레인글로벌
수입사 : 조이앤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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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26 분
  • 개봉
  • 2001-10-26
  • 재개봉
  •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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